[광장 날씨] 아침 ‘쌀쌀’·한낮 ‘포근’…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1.03.08 (06:58) 수정 2021.03.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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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13도, 대구 14도, 광주 16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에는 남부지방에, 금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 예상되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전과 밤에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중부와 호남, 경북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종일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0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2~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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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장 날씨] 아침 ‘쌀쌀’·한낮 ‘포근’…큰 일교차 주의
    • 입력 2021-03-08 06:58:41
    • 수정2021-03-08 07:15:59
    뉴스광장 1부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13도, 대구 14도, 광주 16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에는 남부지방에, 금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 예상되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전과 밤에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중부와 호남, 경북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종일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0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2~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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