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46명, 휴일 영향으로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

입력 2021.03.08 (09:32) 수정 2021.03.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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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346명 늘어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6명 발생해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2,8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35명, 해외유입은 11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0명 줄며 지난 5일 이후 400명대를 보이다 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들며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97명, 충북 20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충남 14명, 부산 12명, 강원 10명, 전남 6명, 대구 6명, 전북 4명, 울산 3명, 제주 3명, 경북 2명, 세종 1명 순이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중 5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이 중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6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 보면 파키스탄 2명, 러시아 2명, 미국 1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베트남 1명, 폴란드 1명, 말라위 1명, 나이지리아 1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128명이 됐고,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2명, 치명률은 1.77%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254명으로 현재까지 총 83,474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7,701명이 격리 중입니다.

어제 하루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6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19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875건으로 지난주 평일 검사 건수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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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346명, 휴일 영향으로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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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3-08 11:32:49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346명 늘어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6명 발생해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2,8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35명, 해외유입은 11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0명 줄며 지난 5일 이후 400명대를 보이다 휴일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들며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97명, 충북 20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충남 14명, 부산 12명, 강원 10명, 전남 6명, 대구 6명, 전북 4명, 울산 3명, 제주 3명, 경북 2명, 세종 1명 순이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중 5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이 중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6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 보면 파키스탄 2명, 러시아 2명, 미국 1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베트남 1명, 폴란드 1명, 말라위 1명, 나이지리아 1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128명이 됐고,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2명, 치명률은 1.77%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254명으로 현재까지 총 83,474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7,701명이 격리 중입니다.

어제 하루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8,6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19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875건으로 지난주 평일 검사 건수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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