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광화문광장, 출근길 첫날 큰 정체는 없어
입력 2021.03.08 (10:48)
수정 2021.03.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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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교통체계 변경 후 첫 평일인 오늘(8일) 출근시간대 큰 교통 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0분부터 현장점검에 나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동쪽 도로 양방향 통행 시작하고 첫 출근날이라 우려를 했지만, 다행히 통행 속도 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오늘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가 분석한 세종대로 전구간 평균 속도는 25.2km/h로, 2019년 평균속도인 25km/h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0시부터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세종문화회관 앞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동쪽 도로 양방향 통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양방향 10차선 도로에서 2~3차선이 줄어들며 세종대로 인근의 교통 정체가 우려되자 서울시도 교통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세종대로 주변 교차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하도록 좌회전 신호를 신설하고, 도심 방향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13개 교차로의 신호 운영을 조정해 분산·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 인근 교통체계 변경으로 당분간 정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교차로 신호등 조정 등을 통해 교통체계가 안정화되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폐쇄된 서쪽 도로는 오는 4월까지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11월에는 광화문에서 서울역을 잇는 2.6km 도심 보행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오전 8시 10분부터 현장점검에 나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동쪽 도로 양방향 통행 시작하고 첫 출근날이라 우려를 했지만, 다행히 통행 속도 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오늘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가 분석한 세종대로 전구간 평균 속도는 25.2km/h로, 2019년 평균속도인 25km/h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0시부터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세종문화회관 앞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동쪽 도로 양방향 통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양방향 10차선 도로에서 2~3차선이 줄어들며 세종대로 인근의 교통 정체가 우려되자 서울시도 교통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세종대로 주변 교차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하도록 좌회전 신호를 신설하고, 도심 방향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13개 교차로의 신호 운영을 조정해 분산·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 인근 교통체계 변경으로 당분간 정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교차로 신호등 조정 등을 통해 교통체계가 안정화되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폐쇄된 서쪽 도로는 오는 4월까지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11월에는 광화문에서 서울역을 잇는 2.6km 도심 보행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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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08 10:48:20
- 수정2021-03-08 11:00:50
광화문광장 교통체계 변경 후 첫 평일인 오늘(8일) 출근시간대 큰 교통 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10분부터 현장점검에 나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동쪽 도로 양방향 통행 시작하고 첫 출근날이라 우려를 했지만, 다행히 통행 속도 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오늘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가 분석한 세종대로 전구간 평균 속도는 25.2km/h로, 2019년 평균속도인 25km/h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0시부터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세종문화회관 앞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동쪽 도로 양방향 통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양방향 10차선 도로에서 2~3차선이 줄어들며 세종대로 인근의 교통 정체가 우려되자 서울시도 교통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세종대로 주변 교차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하도록 좌회전 신호를 신설하고, 도심 방향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13개 교차로의 신호 운영을 조정해 분산·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 인근 교통체계 변경으로 당분간 정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교차로 신호등 조정 등을 통해 교통체계가 안정화되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폐쇄된 서쪽 도로는 오는 4월까지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11월에는 광화문에서 서울역을 잇는 2.6km 도심 보행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늘 오전 8시 10분부터 현장점검에 나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동쪽 도로 양방향 통행 시작하고 첫 출근날이라 우려를 했지만, 다행히 통행 속도 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오늘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가 분석한 세종대로 전구간 평균 속도는 25.2km/h로, 2019년 평균속도인 25km/h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0시부터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세종문화회관 앞 서쪽 도로를 폐쇄하고 동쪽 도로 양방향 통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양방향 10차선 도로에서 2~3차선이 줄어들며 세종대로 인근의 교통 정체가 우려되자 서울시도 교통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세종대로 주변 교차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하도록 좌회전 신호를 신설하고, 도심 방향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13개 교차로의 신호 운영을 조정해 분산·우회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 인근 교통체계 변경으로 당분간 정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교차로 신호등 조정 등을 통해 교통체계가 안정화되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폐쇄된 서쪽 도로는 오는 4월까지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11월에는 광화문에서 서울역을 잇는 2.6km 도심 보행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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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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