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박원순 사건 피해여성에 대신 사과드린다”
입력 2021.03.08 (13:30)
수정 2021.03.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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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께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사과를 제가 대표로 대신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오늘(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가진 여성 정책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피해자분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후 박 전 시장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질문에 박 후보는 “피해자가 우리의 사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있을 것”이라며 “그때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박 후보는 여성정책 브리핑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가족 돌봄 노동자에 대한 차별금지 조례를 개정하고, 남성 육아휴직 통계 공표와 우수 기업 인센티브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금액 중 일정 부분을 여성대표 기업에 할당하는 ‘여성기업 의무구매 비율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하고, 성평등 임금공시제 확대와 여성 친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선대위 1차 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시장이 되면 서울시청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유사한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게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영선 후보는 오늘(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가진 여성 정책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피해자분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후 박 전 시장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질문에 박 후보는 “피해자가 우리의 사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있을 것”이라며 “그때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박 후보는 여성정책 브리핑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가족 돌봄 노동자에 대한 차별금지 조례를 개정하고, 남성 육아휴직 통계 공표와 우수 기업 인센티브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금액 중 일정 부분을 여성대표 기업에 할당하는 ‘여성기업 의무구매 비율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하고, 성평등 임금공시제 확대와 여성 친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선대위 1차 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시장이 되면 서울시청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유사한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게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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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박원순 사건 피해여성에 대신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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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께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사과를 제가 대표로 대신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오늘(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가진 여성 정책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피해자분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후 박 전 시장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질문에 박 후보는 “피해자가 우리의 사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있을 것”이라며 “그때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박 후보는 여성정책 브리핑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가족 돌봄 노동자에 대한 차별금지 조례를 개정하고, 남성 육아휴직 통계 공표와 우수 기업 인센티브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금액 중 일정 부분을 여성대표 기업에 할당하는 ‘여성기업 의무구매 비율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하고, 성평등 임금공시제 확대와 여성 친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선대위 1차 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시장이 되면 서울시청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유사한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게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영선 후보는 오늘(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가진 여성 정책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피해자분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후 박 전 시장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질문에 박 후보는 “피해자가 우리의 사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있을 것”이라며 “그때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박 후보는 여성정책 브리핑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가족 돌봄 노동자에 대한 차별금지 조례를 개정하고, 남성 육아휴직 통계 공표와 우수 기업 인센티브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금액 중 일정 부분을 여성대표 기업에 할당하는 ‘여성기업 의무구매 비율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하고, 성평등 임금공시제 확대와 여성 친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선대위 1차 회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시장이 되면 서울시청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유사한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게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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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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