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신규 확진 600명, 넉 달 만에 최저

입력 2021.03.08 (23:12) 수정 2021.03.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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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600명입니다. 이는 작년 11월 2일 487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 1천292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45명 늘어 누적 8천321명이 됐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도쿄도 116명, 지바현 73명, 사이타마현 65명, 가나가와현 59명 등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 중인 수도권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전체의 52%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수도권 긴급사태 발령 시한을 이달 7일에서 오는 21일로 2주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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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코로나19 신규 확진 600명, 넉 달 만에 최저
    • 입력 2021-03-08 23:12:57
    • 수정2021-03-08 23:23:29
    국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600명입니다. 이는 작년 11월 2일 487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 1천292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45명 늘어 누적 8천321명이 됐습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도쿄도 116명, 지바현 73명, 사이타마현 65명, 가나가와현 59명 등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 중인 수도권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전체의 52%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수도권 긴급사태 발령 시한을 이달 7일에서 오는 21일로 2주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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