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46명…“4차 유행 막는 거리두기 방안 준비”

입력 2021.03.09 (09:43) 수정 2021.03.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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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446명 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4차 유행을 막을 수 있도록 거리두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푸른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427명 해외 유입은 19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8명 경기 181명 광주 32명 등입니다.

또 위중증 환자는 128명,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1645명입니다.

어제 새 백신 접종자는 6만 4천 111명, 이렇게 해서 지난달 26일부터 누적 백신 접종자는 38만 3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수도권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엔 1.5단계가 적용 중인데요.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도 금지돼 있습니다.

이 거리두기는 14일까지 적용됩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에 적용할 거리두기 방안을 이번 금요일에 발표할 것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최우선 목표는 3차 유행을 빨리 안정시키고 4차 유행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가 의견까지 충분히 수렴해 4차 유행을 막을 수 있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나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을 수 있도록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실천을 거듭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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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446명…“4차 유행 막는 거리두기 방안 준비”
    • 입력 2021-03-09 09:43:57
    • 수정2021-03-09 09: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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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446명 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4차 유행을 막을 수 있도록 거리두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푸른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427명 해외 유입은 19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8명 경기 181명 광주 32명 등입니다.

또 위중증 환자는 128명,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1645명입니다.

어제 새 백신 접종자는 6만 4천 111명, 이렇게 해서 지난달 26일부터 누적 백신 접종자는 38만 3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수도권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비수도권엔 1.5단계가 적용 중인데요.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도 금지돼 있습니다.

이 거리두기는 14일까지 적용됩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에 적용할 거리두기 방안을 이번 금요일에 발표할 것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최우선 목표는 3차 유행을 빨리 안정시키고 4차 유행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가 의견까지 충분히 수렴해 4차 유행을 막을 수 있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나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을 수 있도록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실천을 거듭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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