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188명…수원 장안구 어린이집 10여 명 감염

입력 2021.03.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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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명 늘면서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5천7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81명, 해외 유입이 7명입니다.

안성의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어제 56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66명이 됐습니다.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가 아직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원 장안구의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11명(누적 12명)이 늘어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이천 조기 축구 모임 관련 3명(누적 14명), 성남 요양병원에서도 1명(누적 84명)이 더 나왔습니다.

소규모 감염 사례는 67명(35.6%)이며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경우는 38명(20.2%)입니다.

사망자는 3명 늘면서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08명이 됐습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45개 가운데 500개가, 중증 전담 치료 병상은 87개 가운데 33개가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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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확진 188명…수원 장안구 어린이집 10여 명 감염
    • 입력 2021-03-09 10:05:17
    사회
경기도는 어제 하루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명 늘면서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5천7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81명, 해외 유입이 7명입니다.

안성의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어제 56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66명이 됐습니다.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가 아직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원 장안구의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11명(누적 12명)이 늘어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이천 조기 축구 모임 관련 3명(누적 14명), 성남 요양병원에서도 1명(누적 84명)이 더 나왔습니다.

소규모 감염 사례는 67명(35.6%)이며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하는 경우는 38명(20.2%)입니다.

사망자는 3명 늘면서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08명이 됐습니다.

도내 치료 병상은 945개 가운데 500개가, 중증 전담 치료 병상은 87개 가운데 33개가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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