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13명 추가 확진…나흘새 73명
입력 2021.03.09 (10:50)
수정 2021.03.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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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오늘(9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죽면 축산물공판장과 관련, 13명이 추가로 코로나 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업체 직원 포함 570여 명이 근무하는 이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지난 6일 직원 가족이 처음 확진된 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나흘 동안 모두 73명이 확진됐습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 검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125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재검 판정이 나온 45명 중에서도 양성은 4명에 그쳤다"며 "지금부터는 기존 확진자를 통한 n차 감염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시는 축산물공판장 집단감염에 따른 지역 확산을 우려해 관내 도서관, 문화센터, 실내외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오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협력업체 직원 포함 570여 명이 근무하는 이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지난 6일 직원 가족이 처음 확진된 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나흘 동안 모두 73명이 확진됐습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 검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125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재검 판정이 나온 45명 중에서도 양성은 4명에 그쳤다"며 "지금부터는 기존 확진자를 통한 n차 감염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시는 축산물공판장 집단감염에 따른 지역 확산을 우려해 관내 도서관, 문화센터, 실내외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오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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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13명 추가 확진…나흘새 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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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09 10:50:22
- 수정2021-03-09 10:51:29
경기 안성시는 오늘(9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죽면 축산물공판장과 관련, 13명이 추가로 코로나 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업체 직원 포함 570여 명이 근무하는 이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지난 6일 직원 가족이 처음 확진된 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나흘 동안 모두 73명이 확진됐습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 검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125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재검 판정이 나온 45명 중에서도 양성은 4명에 그쳤다"며 "지금부터는 기존 확진자를 통한 n차 감염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시는 축산물공판장 집단감염에 따른 지역 확산을 우려해 관내 도서관, 문화센터, 실내외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오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협력업체 직원 포함 570여 명이 근무하는 이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지난 6일 직원 가족이 처음 확진된 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나흘 동안 모두 73명이 확진됐습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전수 검사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125명이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재검 판정이 나온 45명 중에서도 양성은 4명에 그쳤다"며 "지금부터는 기존 확진자를 통한 n차 감염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성시는 축산물공판장 집단감염에 따른 지역 확산을 우려해 관내 도서관, 문화센터, 실내외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오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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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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