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경찰, LH 본사 등 압수수색…‘그린벨트’까지 매입 외

입력 2021.03.09 (12:36) 수정 2021.03.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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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와 수도권 지역본부 2곳, 그리고 투기의혹이 제기된 LH 직원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에 신도시 투기의혹으로 직위해제 당한 LH직원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그린벨트내에 있는 밭과 도로까지 사들였습니다.

총리 “국민께 고개 숙여 사과”…국토위 긴급현안 질의

정세균 국무총리는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민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제기된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오후에 변창흠 국토부장관을 불러 긴급현안 질의를 합니다.

신규 확진 446명…‘부산 공동어시장’ 경매 취소

오늘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46명으로 이틀만에 다시 4백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국내 수산물 30% 이상을 유통하는 부산 공동어시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경매가 취소되는 등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 “한미, 6년짜리 방위비분담금 합의 도달”

미국 국무부가 한미 양국인 6년짜리 새로운 방위비분담협정 문안에 합의했고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은 논란이 제기됐던 지난해분 분담금을 포함해 2025년까지 유효한 6년짜리 협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램지어 “토론은 다른 학자들 몫”…외신들 비판글 게재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으로 파문을 일으킨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자신의 논문과 관련된 토론은 다른 학자들 몫이라는 해명 글을 동료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번 파문을 소개하며 잇따라 비판글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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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뉴스] 경찰, LH 본사 등 압수수색…‘그린벨트’까지 매입 외
    • 입력 2021-03-09 12:36:04
    • 수정2021-03-09 12: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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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와 수도권 지역본부 2곳, 그리고 투기의혹이 제기된 LH 직원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번에 신도시 투기의혹으로 직위해제 당한 LH직원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그린벨트내에 있는 밭과 도로까지 사들였습니다.

총리 “국민께 고개 숙여 사과”…국토위 긴급현안 질의

정세균 국무총리는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민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제기된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오후에 변창흠 국토부장관을 불러 긴급현안 질의를 합니다.

신규 확진 446명…‘부산 공동어시장’ 경매 취소

오늘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46명으로 이틀만에 다시 4백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국내 수산물 30% 이상을 유통하는 부산 공동어시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경매가 취소되는 등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 “한미, 6년짜리 방위비분담금 합의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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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어 “토론은 다른 학자들 몫”…외신들 비판글 게재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으로 파문을 일으킨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자신의 논문과 관련된 토론은 다른 학자들 몫이라는 해명 글을 동료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번 파문을 소개하며 잇따라 비판글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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