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2.4 대책 차질없어야…공급 속도감있게 추진”
입력 2021.03.09 (14:29)
수정 2021.03.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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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투기는 투기대로 조사하되,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신뢰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2·4 부동산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공급 대책이 오히려 더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달 정부가 발표한 2·4 부동산 대책은 2025년까지 서울에 32만 호, 전국에 83만 호를 공급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직원들을 전수조사한 결과는 이번 주 안에 1차 조사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차 조사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1차 결과 발표 대상은 비서관급 이상의 고위직 본인과 가족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2·4 부동산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공급 대책이 오히려 더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달 정부가 발표한 2·4 부동산 대책은 2025년까지 서울에 32만 호, 전국에 83만 호를 공급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직원들을 전수조사한 결과는 이번 주 안에 1차 조사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차 조사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1차 결과 발표 대상은 비서관급 이상의 고위직 본인과 가족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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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2.4 대책 차질없어야…공급 속도감있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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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09 14:29:04
- 수정2021-03-09 14:41:10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투기는 투기대로 조사하되,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신뢰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2·4 부동산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공급 대책이 오히려 더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달 정부가 발표한 2·4 부동산 대책은 2025년까지 서울에 32만 호, 전국에 83만 호를 공급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직원들을 전수조사한 결과는 이번 주 안에 1차 조사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차 조사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1차 결과 발표 대상은 비서관급 이상의 고위직 본인과 가족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9일)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2·4 부동산 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공급 대책이 오히려 더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달 정부가 발표한 2·4 부동산 대책은 2025년까지 서울에 32만 호, 전국에 83만 호를 공급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직원들을 전수조사한 결과는 이번 주 안에 1차 조사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차 조사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1차 결과 발표 대상은 비서관급 이상의 고위직 본인과 가족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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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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