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후 확진 지금까지 6명…항체 형성 전에는 감염 가능”

입력 2021.03.09 (15:21) 수정 2021.03.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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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확진된 사례가 지금까지 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정례브리핑에서 “(1차 접종 뒤 확진 사례가) 어제(8일)까지 6명”이라며 “여기에는 어제 언급한 사례가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립중앙의료원(NMC)의 간호사 2명과 그 외 1명이 접종 후 확진된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 밖에도 접종 뒤 확진 사례가 3명 더 확인된 겁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1차 접종 뒤에도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는 감염 가능성이 있고, 또 예방접종을 받기 전 감염된 경우도 ‘접종 후 확진’ 사례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당 사례들이 특별한 경우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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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1차 접종 후 확진 지금까지 6명…항체 형성 전에는 감염 가능”
    • 입력 2021-03-09 15:21:25
    • 수정2021-03-09 15:27:19
    사회
방역당국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확진된 사례가 지금까지 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정례브리핑에서 “(1차 접종 뒤 확진 사례가) 어제(8일)까지 6명”이라며 “여기에는 어제 언급한 사례가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립중앙의료원(NMC)의 간호사 2명과 그 외 1명이 접종 후 확진된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 밖에도 접종 뒤 확진 사례가 3명 더 확인된 겁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1차 접종 뒤에도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는 감염 가능성이 있고, 또 예방접종을 받기 전 감염된 경우도 ‘접종 후 확진’ 사례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당 사례들이 특별한 경우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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