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화 임효준, 베이징올림픽 못 나갈 듯

입력 2021.03.09 (21:53) 수정 2021.03.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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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 귀화를 선택한 쇼트트랙 임효준이 관련 규정 때문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체육회는 IOC의 올림픽 헌장에 따라,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 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3월 10일 한국대표로 출전했던 임효준은 이에따라 대한체육회의 허락이 없는 한 2022년 2월에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체육회의 허락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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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귀화 임효준, 베이징올림픽 못 나갈 듯
    • 입력 2021-03-09 21:53:51
    • 수정2021-03-09 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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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 귀화를 선택한 쇼트트랙 임효준이 관련 규정 때문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체육회는 IOC의 올림픽 헌장에 따라,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 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3월 10일 한국대표로 출전했던 임효준은 이에따라 대한체육회의 허락이 없는 한 2022년 2월에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체육회의 허락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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