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완연한 봄, 한낮 서울 17도·광주 20도…서쪽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1.03.10 (06:29) 수정 2021.03.1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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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시죠.

광주에는 이렇게 봄을 알리는 매화가 피었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진주 17도, 광주 20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해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니까요.

여러벌 옷을 겹쳐 입어서 체온 조절 잘해주셔아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은 맑지만 바람이 약해서 대기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중국발 스모그도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강원, 영남 지역은 공기가 탁한데요.

충청과 광주, 전북도 차츰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서 가시거리도 짧습니다.

수도권은 1km 안팎으로 평소의 20분의 1 수준에 머물러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원주 16도, 대구 15도, 전주 18도, 광주 20도로 어제보다 2~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저녁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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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완연한 봄, 한낮 서울 17도·광주 20도…서쪽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21-03-10 06:29:06
    • 수정2021-03-10 06:34:00
    뉴스광장 1부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시죠.

광주에는 이렇게 봄을 알리는 매화가 피었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진주 17도, 광주 20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해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니까요.

여러벌 옷을 겹쳐 입어서 체온 조절 잘해주셔아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은 맑지만 바람이 약해서 대기가 정체되고 있습니다.

중국발 스모그도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강원, 영남 지역은 공기가 탁한데요.

충청과 광주, 전북도 차츰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서 가시거리도 짧습니다.

수도권은 1km 안팎으로 평소의 20분의 1 수준에 머물러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원주 16도, 대구 15도, 전주 18도, 광주 20도로 어제보다 2~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저녁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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