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모 한방병원 관련 확진자 늘어…전북 누적 1,253명

입력 2021.03.10 (19:21) 수정 2021.03.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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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 한방병원 관련 확진자가 늘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는 1,253명으로 늘었습니다.

입원 환자와 간병인 등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발생한 익산 모 한방병원에서 간병인과 입원 환자의 가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병원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입원 환자 41명을 1인실과 병실 격벽 설치 등으로 분산 관리하고, 상태가 호전된 23명은 퇴원 뒤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3명은 남원의료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주 모 피트니스 센터 관련해서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 시설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전주에서는 진안군의료원 장례식장에서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에서는 오늘(10) 오후까지 요양병원과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 등 2만 4천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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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모 한방병원 관련 확진자 늘어…전북 누적 1,253명
    • 입력 2021-03-10 19:21:12
    • 수정2021-03-10 20:30:36
    뉴스7(전주)
익산 모 한방병원 관련 확진자가 늘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는 1,253명으로 늘었습니다.

입원 환자와 간병인 등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발생한 익산 모 한방병원에서 간병인과 입원 환자의 가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병원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입원 환자 41명을 1인실과 병실 격벽 설치 등으로 분산 관리하고, 상태가 호전된 23명은 퇴원 뒤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3명은 남원의료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주 모 피트니스 센터 관련해서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이 시설 관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전주에서는 진안군의료원 장례식장에서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에서는 오늘(10) 오후까지 요양병원과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 등 2만 4천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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