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K] 고창군의회 ‘상임위 통과 조례안’ 미상정 논란

입력 2021.03.10 (19:38) 수정 2021.03.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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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와 함께 지역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순서입니다.

먼저, 간추린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무주군 아파트 매수 44.3% ‘외지인’

무주신문입니다.

지난해 무주에서 아파트를 산 사람 10명 가운데 4명이 외지인이라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KBS가 개설한 전국 아파트 거래 현황 사이트인 '우리 동네 아파트, 대체 누가 샀을까?'를 인용해 지난해 무주지역에서 매매된 아파트 백31건 가운데, 44.3%인 58건이 외지인 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해에 비해 44건이나 늘어난 수치라며, 지난 2018년 이후 무주지역 아파트의 외지인 구매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안 항포구, 야영객·낚시객 불법 행위로 몸살

다음은 부안독립신문입니다.

곰소항과 격포·궁항 등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부안의 주요 항구들이 일부 야영객과 낚시꾼들의 불법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부안 곰소항의 경우 일부 야영객들이 공중화장실 전기를 몰래 끌어 쓰거나 주차장에 장박을 하며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해 상인들과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항들 역시 항내 낚시 같은 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재개

마지막으로 열린순창입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다시 운영한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에 따르면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재활운동교실은 뇌병변·지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운동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악화 방지'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인원 수를 제한하고, 발열 체크과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지침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고창군의회 ‘상임위 통과 조례안’ 미상정 논란

이번엔 지역 소식을 취재한 해당 언론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고창군의회 조례안 미상정 논란을 취재한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상현 편집국장,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국장님.

고창군의회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아 논란이라는 기사를 쓰셨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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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K] 고창군의회 ‘상임위 통과 조례안’ 미상정 논란
    • 입력 2021-03-10 19:38:06
    • 수정2021-03-10 19:47:33
    뉴스7(전주)
[앵커]

이번에는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언론사와 함께 지역 소식을 전하는 풀뿌리K 순서입니다.

먼저, 간추린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무주군 아파트 매수 44.3% ‘외지인’

무주신문입니다.

지난해 무주에서 아파트를 산 사람 10명 가운데 4명이 외지인이라는 기사입니다.

신문은 KBS가 개설한 전국 아파트 거래 현황 사이트인 '우리 동네 아파트, 대체 누가 샀을까?'를 인용해 지난해 무주지역에서 매매된 아파트 백31건 가운데, 44.3%인 58건이 외지인 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해에 비해 44건이나 늘어난 수치라며, 지난 2018년 이후 무주지역 아파트의 외지인 구매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안 항포구, 야영객·낚시객 불법 행위로 몸살

다음은 부안독립신문입니다.

곰소항과 격포·궁항 등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부안의 주요 항구들이 일부 야영객과 낚시꾼들의 불법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부안 곰소항의 경우 일부 야영객들이 공중화장실 전기를 몰래 끌어 쓰거나 주차장에 장박을 하며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해 상인들과 관광객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항들 역시 항내 낚시 같은 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재개

마지막으로 열린순창입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다시 운영한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에 따르면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재활운동교실은 뇌병변·지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운동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악화 방지'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인원 수를 제한하고, 발열 체크과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지침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고창군의회 ‘상임위 통과 조례안’ 미상정 논란

이번엔 지역 소식을 취재한 해당 언론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고창군의회 조례안 미상정 논란을 취재한 고창의 주간해피데이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상현 편집국장,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국장님.

고창군의회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아 논란이라는 기사를 쓰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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