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식사모임’ 내사 종결…“형사처벌 대상 아냐”

입력 2021.03.11 (08:14) 수정 2021.03.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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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지침 위반 논란을 빚었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식사 모임으로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했다며 수사 의뢰된 황 의원에 대해 신고된 위반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과태료 처분 대상으로, 내사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장 조사를 벌였던 대전 중구는 황 의원 일행이 금지 사항을 위반하지 않아 방역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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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운하 식사모임’ 내사 종결…“형사처벌 대상 아냐”
    • 입력 2021-03-11 08:14:06
    • 수정2021-03-11 08:22:33
    뉴스광장(대전)
방역 지침 위반 논란을 빚었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식사 모임으로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했다며 수사 의뢰된 황 의원에 대해 신고된 위반 행위는 형사처벌 대상이 아닌 과태료 처분 대상으로, 내사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장 조사를 벌였던 대전 중구는 황 의원 일행이 금지 사항을 위반하지 않아 방역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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