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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뵙네요”…요양병원 접촉면회 재개
입력 2021.03.11 (09:55) 수정 2021.03.11 (10:05) 930뉴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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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코로나 감염 우려로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의 면회가 잘 이뤄지지 못했었는데요,

접촉 면회가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등 면회가 확대됐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가족.

거동이 불편한 외삼촌을 보자마자 조카는 안부부터 묻습니다.

["아픈 데는 없고요? 아픈 데 없습니까? 없어요? 안 추워요?"]

서로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껴안아주고 싶지만, 가림막을 통해 서로의 손을 대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아쉬운 작별의 시간.

["또 올게요, 삼촌. 또 올게. ○○랑 같이 올게요. (빨리 와라.) 네."]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면회를 하기 위해서 사전 예약과 발열 체크는 필숩니다.

[이안나/요양병원 사회복지사 : "한 번에 최대 3팀이 넘어가지 않도록 면회를 진행하고 있고... 면회가 끝나면 꼼꼼하게 소독을 진행해서..."]

그동안 전면 중단됐던 접촉 면회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다만 중증 환자거나 임종을 앞둔 경우, 주치의가 면회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가능합니다.

코로나 확산 우려로 1인실이나 별도의 독립된 공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접촉 면회객은 코로나 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하고, 반드시 이런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감염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면회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 “이제야 뵙네요”…요양병원 접촉면회 재개
    • 입력 2021-03-11 09:55:11
    • 수정2021-03-11 10:05:38
    930뉴스(울산)
[앵커]

그동안 코로나 감염 우려로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의 면회가 잘 이뤄지지 못했었는데요,

접촉 면회가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등 면회가 확대됐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가족.

거동이 불편한 외삼촌을 보자마자 조카는 안부부터 묻습니다.

["아픈 데는 없고요? 아픈 데 없습니까? 없어요? 안 추워요?"]

서로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껴안아주고 싶지만, 가림막을 통해 서로의 손을 대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아쉬운 작별의 시간.

["또 올게요, 삼촌. 또 올게. ○○랑 같이 올게요. (빨리 와라.) 네."]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면회를 하기 위해서 사전 예약과 발열 체크는 필숩니다.

[이안나/요양병원 사회복지사 : "한 번에 최대 3팀이 넘어가지 않도록 면회를 진행하고 있고... 면회가 끝나면 꼼꼼하게 소독을 진행해서..."]

그동안 전면 중단됐던 접촉 면회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다만 중증 환자거나 임종을 앞둔 경우, 주치의가 면회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가능합니다.

코로나 확산 우려로 1인실이나 별도의 독립된 공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접촉 면회객은 코로나 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하고, 반드시 이런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감염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면회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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