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

입력 2021.03.11 (10:50) 수정 2021.03.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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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이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옥션이 작가 발굴 등을 하고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가 기술개발을 맡아 올해 3분기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소투(SOTWO)와 한정판 거래 플랫폼 XX블루(XXBLUE)로 기술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이란 디지털 그림 등을 사고파는 시장을 말합니다.

최근 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등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그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는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만 하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작품의 진위, 소유권을 입증할 수 있는 NFT는 디지털 미술품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라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어 미술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시대에는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컬렉터가 될 수 있다"며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컬렉터들을 끌어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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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옥션,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
    • 입력 2021-03-11 10:50:46
    • 수정2021-03-11 10:57:06
    문화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이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옥션이 작가 발굴 등을 하고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가 기술개발을 맡아 올해 3분기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서울옥션블루가 운영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서비스 소투(SOTWO)와 한정판 거래 플랫폼 XX블루(XXBLUE)로 기술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이란 디지털 그림 등을 사고파는 시장을 말합니다.

최근 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등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그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는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만 하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작품의 진위, 소유권을 입증할 수 있는 NFT는 디지털 미술품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라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어 미술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옥션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시대에는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고 누구나 컬렉터가 될 수 있다"며 "미술품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새로운 컬렉터들을 끌어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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