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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이달 말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조치 종료”
입력 2021.03.11 (10:52) 수정 2021.03.11 (10:58) 경제
은행채와 9개 공공기관 발행채권이 이달 말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에서 제외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조치를 예정대로 이달 31일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금융채권, 수산금융채권 등 은행채와 9개 공공기관 발행채권은 다음 달부터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에서 빠집니다.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이란 각 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담보로 제공하는 증권으로, 대상이 되는 증권 범위가 늘어나면 은행의 담보제공 부담이 완화돼 금융시장에 공급되는 유동성이 확충되는 효과가 납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유동성 사정이 개선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시행한 조치의 기한 연장 필요성이 줄어든 점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시행해오던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과 공개시장운영 대상 증권 확대 조치도 예정대로 이달 말일에 끝내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조치를 예정대로 이달 31일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금융채권, 수산금융채권 등 은행채와 9개 공공기관 발행채권은 다음 달부터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에서 빠집니다.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이란 각 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담보로 제공하는 증권으로, 대상이 되는 증권 범위가 늘어나면 은행의 담보제공 부담이 완화돼 금융시장에 공급되는 유동성이 확충되는 효과가 납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유동성 사정이 개선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시행한 조치의 기한 연장 필요성이 줄어든 점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시행해오던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과 공개시장운영 대상 증권 확대 조치도 예정대로 이달 말일에 끝내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은 “이달 말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조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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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1 10:52:25
- 수정2021-03-11 10:58:44

은행채와 9개 공공기관 발행채권이 이달 말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에서 제외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조치를 예정대로 이달 31일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금융채권, 수산금융채권 등 은행채와 9개 공공기관 발행채권은 다음 달부터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에서 빠집니다.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이란 각 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담보로 제공하는 증권으로, 대상이 되는 증권 범위가 늘어나면 은행의 담보제공 부담이 완화돼 금융시장에 공급되는 유동성이 확충되는 효과가 납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유동성 사정이 개선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시행한 조치의 기한 연장 필요성이 줄어든 점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시행해오던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과 공개시장운영 대상 증권 확대 조치도 예정대로 이달 말일에 끝내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 조치를 예정대로 이달 31일에 종료하기로 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금융채권, 수산금융채권 등 은행채와 9개 공공기관 발행채권은 다음 달부터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에서 빠집니다.
한은 대출 적격담보증권이란 각 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담보로 제공하는 증권으로, 대상이 되는 증권 범위가 늘어나면 은행의 담보제공 부담이 완화돼 금융시장에 공급되는 유동성이 확충되는 효과가 납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의 유동성 사정이 개선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에서 시행한 조치의 기한 연장 필요성이 줄어든 점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시행해오던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과 공개시장운영 대상 증권 확대 조치도 예정대로 이달 말일에 끝내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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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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