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PK서 정치행보 재개…YS 생가 방문

입력 2021.03.11 (11:13) 수정 2021.03.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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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복귀를 선언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11일) 부산·경남을 방문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백의종군 첫 행선지로 부산을 찾았다"며 "이곳 부산은 북한의 침공 속에서도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최후의 보루였다"고 썼습니다.

황 전 대표는 이어 경남 거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며 "독재정권에 맞서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감행했고 결국 민주화의 꽃을 피웠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당일 페이스북에서 정치적 발언을 재개했고, 어제(10일)는 "미력하지만 저부터 일어나겠다. 지금은 백의종군으로 홀로 외롭게 시작하지만 제 진심이 통하기 바란다"며 정치 재개를 공식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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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11 11:13:37
    • 수정2021-03-11 11:22:35
    정치
정계 복귀를 선언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11일) 부산·경남을 방문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백의종군 첫 행선지로 부산을 찾았다"며 "이곳 부산은 북한의 침공 속에서도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최후의 보루였다"고 썼습니다.

황 전 대표는 이어 경남 거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며 "독재정권에 맞서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감행했고 결국 민주화의 꽃을 피웠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당일 페이스북에서 정치적 발언을 재개했고, 어제(10일)는 "미력하지만 저부터 일어나겠다. 지금은 백의종군으로 홀로 외롭게 시작하지만 제 진심이 통하기 바란다"며 정치 재개를 공식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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