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기 의혹’ 시흥시 의원·광명시 공무원 수사 착수

입력 2021.03.11 (15:07) 수정 2021.03.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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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추가로 투기 의혹이 제기된 시흥시 의원과 광명시 공무원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1일) 오전 9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지난 6일과 9일 경찰청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흥시 의회 A 의원과 광명시 공무원 B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A 의원과 공무원 B 씨는 3기 신도시 개발 예정 지역인 시흥과 광명 일대 땅을 가족들과 함께 구매하는 등 투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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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투기 의혹’ 시흥시 의원·광명시 공무원 수사 착수
    • 입력 2021-03-11 15:07:31
    • 수정2021-03-11 15:09:46
    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추가로 투기 의혹이 제기된 시흥시 의원과 광명시 공무원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1일) 오전 9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지난 6일과 9일 경찰청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흥시 의회 A 의원과 광명시 공무원 B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A 의원과 공무원 B 씨는 3기 신도시 개발 예정 지역인 시흥과 광명 일대 땅을 가족들과 함께 구매하는 등 투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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