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LH 직원 7명 추가 확인…“투기 이익 환수”

정부의 1차 조사 결과, 앞서 신도시 땅 매입이 확인된 LH 직원 13명 외에도 7명의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수사를 통해 투기가 확인되면 이익을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명은 ‘변창흠 사장’ 때 거래…커지는 책임론

투기 의심을 받는 직원 20명 중 11명은 변창흠 장관이 LH 사장이던 시절 땅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변 장관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인사조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65살 이상도 ‘AZ 백신’ 접종…“접종 휴가 논의”

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만 65살 이상 고령층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발열과 몸살 등을 호소하는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는 접종 후 휴가제도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3자 구도는 박영선…양자 땐 오세훈 ‘접전’ 안철수 ‘우세’

KBS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오세훈, 안철수 3자 구도에선 박영선 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로 박영선-안철수 양자 대결이 이뤄질 땐 안철수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선-오세훈 양자 구도 땐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보였습니다.

2년 만에 미세먼지 ‘최악’…내일도 비상저감조치

오늘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100마이크로그램을 웃돌면서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오늘 수도권에 내려졌던 비상저감조치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