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도당 “LH 임직원 투기 ‘빙산의 일각’…전수조사 해야”

입력 2021.03.11 (21:33) 수정 2021.03.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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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북도당은 최근 드러난 LH 임직원들의 3기 신도시 예정지 투기와 관련해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전북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라고 전라북도에 촉구했습니다.

도당은 미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를 밝히려면 공무원과 가족 명의의 토지를 전수조사하고, 토지 보상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지방공기업 직원 등 개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공직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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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도당 “LH 임직원 투기 ‘빙산의 일각’…전수조사 해야”
    • 입력 2021-03-11 21:33:10
    • 수정2021-03-11 22:27:38
    뉴스9(전주)
정의당 전북도당은 최근 드러난 LH 임직원들의 3기 신도시 예정지 투기와 관련해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전북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라고 전라북도에 촉구했습니다.

도당은 미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를 밝히려면 공무원과 가족 명의의 토지를 전수조사하고, 토지 보상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지방공기업 직원 등 개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공직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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