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 스침 사고…국토부 조사

입력 2021.03.11 (21:50) 수정 2021.03.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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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끼리 스치는 충돌 사고가 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에어서울과 제주항공은 8일 오후 4시 50분쯤 제주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이륙을 위해 이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서 있던 에어서울 항공기를 스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두 항공기 모두 목적지 공항까지 도착한 뒤 기체에 난 흠집을 통해서야 사고가 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조사위원회를 꾸려 항공안전법을 어긴 점이 있는지 사고 경위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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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 스침 사고…국토부 조사
    • 입력 2021-03-11 21:50:00
    • 수정2021-03-11 22:27:06
    뉴스9(제주)
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끼리 스치는 충돌 사고가 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에어서울과 제주항공은 8일 오후 4시 50분쯤 제주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이륙을 위해 이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서 있던 에어서울 항공기를 스치는 사고가 발생했고, 두 항공기 모두 목적지 공항까지 도착한 뒤 기체에 난 흠집을 통해서야 사고가 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조사위원회를 꾸려 항공안전법을 어긴 점이 있는지 사고 경위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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