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세종보 개방 뒤 금강 찾는 철새 늘어”

입력 2021.03.11 (21:55) 수정 2021.03.11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종보 수문 개방 이후 금강을 찾는 철새의 종과 개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세종보 상류에서 조류 78종, 4천8백여 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보다 8종, 580여 마리가 늘어난 것으로 수문을 열기 시작한 지난 2018년부터 이후 세종보 인근에서 발견되는 철새 종류와 개체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올해 처음으로 발견된 호사비오리를 비롯해 법적 보호종 12종도 포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단체 “세종보 개방 뒤 금강 찾는 철새 늘어”
    • 입력 2021-03-11 21:55:49
    • 수정2021-03-11 21:56:56
    뉴스9(대전)
세종보 수문 개방 이후 금강을 찾는 철새의 종과 개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세종보 상류에서 조류 78종, 4천8백여 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보다 8종, 580여 마리가 늘어난 것으로 수문을 열기 시작한 지난 2018년부터 이후 세종보 인근에서 발견되는 철새 종류와 개체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올해 처음으로 발견된 호사비오리를 비롯해 법적 보호종 12종도 포함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