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한국 부동산·주가 상승률, 주요국 중 최고”…구미 빌라서 숨진 3세 여아 친모, 40대 외할머니로 밝혀져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보다 상당 폭 증가할 거라는 '한국은행' 전망이 눈에 띄었는데요.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또, 우리나라의 부동산과 주가 상승률이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는 내용의 보고서도 발표했습니다.

조금 전, 뉴욕 증시에 상장된 '쿠팡'도 화제의 키워드였는데요.

공모가는 35달러이고 기업가치는 7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쿠팡의 기업 가치가 적정한 건지, 또,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쿠팡의 앞날을 분석한 기사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IT 과학면에서는 '구글'이 이르면 6월부터 한국 등 다른 나라의 유튜버들에게도 미국 시청자로부터 얻은 수입에 대해 미국 세금을 원천징수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화제였는데요.

국세청은 이중과세 조정으로 세액 공제를 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금을 해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다뤘습니다.

그러자, 언론은 한국 케미호 억류 사태가 장기화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연관 뉴스 중에 동일본 대지진 때 실종된 아내를 10년 째 찾고 있는 60대 남성의 사연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아내를 꼭 집에 데려가고 싶다"는 남성의 말과 함께 매주 바닷 속으로 들어가 수색을 하고 있는 그의 일상을 조명했습니다.

연임을 확정지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키워드였습니다.

8년 동안 IOC를 이끌어온 바흐 위원장의 임기는 4년이 연장돼 2025년까진데요.

바흐 위원장은 도쿄 올림픽과 관련해 개막식이 7월 23일 열릴 거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직원들을 시켜 당시 야권 인사들을 사찰한 건 직권남용이라는 '대법원' 판결도 언론의 관심사였고요.

또, 대법원이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시리즈의 순위 투표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안준영 PD에게 징역 2년을 확정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반 미라 상태로 숨진채 발견된 세살 여자아이의 친모가 구속된 20대 여성이 아니라 당초 외할머니로 알려진 40대 여성으로 밝혀졌다는 뉴스가 충격을 줬는데요.

여성은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며 DNA 검사 결과를 부인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인천'에서도 아동 학대 사망 사건 속보가 나왔는데요.

초등학생 8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의붓 아빠와 친모에게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