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오늘 발표

입력 2021.03.12 (03:00) 수정 2021.03.1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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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이 오늘(12일) 발표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등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 적용 시점이 오는 14일에 종료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정부가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수도권 식당, 카페 등 22시 영업 제한 등 조치가 유지됐습니다.

다만, 앞서 초안이 공개된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은 이번에 적용되지 않고 현행 기준에 따라 단계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어제 열린 온라인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1단계 수준으로 안정돼야 개편된 새 체계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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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오늘 발표
    • 입력 2021-03-12 03:00:21
    • 수정2021-03-12 03:17:46
    사회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이 오늘(12일) 발표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등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 적용 시점이 오는 14일에 종료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정부가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수도권 식당, 카페 등 22시 영업 제한 등 조치가 유지됐습니다.

다만, 앞서 초안이 공개된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은 이번에 적용되지 않고 현행 기준에 따라 단계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어제 열린 온라인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1단계 수준으로 안정돼야 개편된 새 체계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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