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승용차에 깔려 있다 구조돼…운전자 마약 투약 혐의 조사

입력 2021.03.12 (04:37) 수정 2021.03.1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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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단속을 하던 경찰관이 승용차에 깔려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11일) 9시 55분쯤 전북 전주시 평화동에 있는 한 아파트 앞에서 마약 관련 용의자를 쫓던 50대 경찰관이 용의자가 몰던 승용차 아래 깔렸다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경찰관은 발목이 골절되고 전신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마약 거래와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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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 승용차에 깔려 있다 구조돼…운전자 마약 투약 혐의 조사
    • 입력 2021-03-12 04:37:17
    • 수정2021-03-12 05:26:04
    사회
마약 단속을 하던 경찰관이 승용차에 깔려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11일) 9시 55분쯤 전북 전주시 평화동에 있는 한 아파트 앞에서 마약 관련 용의자를 쫓던 50대 경찰관이 용의자가 몰던 승용차 아래 깔렸다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경찰관은 발목이 골절되고 전신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마약 거래와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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