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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변이 여부 ‘불분명’…추가 조사
입력 2021.03.12 (07:43) 수정 2021.03.12 (08:49) 뉴스광장(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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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목욕탕 집단감염의 영국 변이 여부 검체 조사에서 일단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변이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유전자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부산 가족모임 관련 영국 변이 감염 사례가 울산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산 북구 목욕탕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목욕탕 방문자와 관련 접촉자가 추가 확진되며 관련 확진자는 42명이 됐습니다.

앞서 영국 변이 감염으로 나타난 부산 장례식장 감염과 관련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체 조사에서는 변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목욕탕 확진자의 첫 증상이 나타난 날과 장례식장 확진자와 접촉 여부를 고려할 때 두 집단 사이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여태익/울산시 감염관리과장 : "확산 패턴이나 양상을 보면 거의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고, 전에 없던 양상들이거든요."]

목욕탕 건과 별개로 울산의 변이 감염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부산 가족모임 관련 대구 확진자에게서 영국 변이가 확인돼, 이들과 접촉했다 감염된 울산 확진자 3명도 변이 감염 사례가 됐습니다.

이처럼 울산 북구지역 확산세가 이어지자 북구가 특별 방역카드를 꺼냈습니다.

관내 모든 어린이집 190여 곳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임시 휴원하고, 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도 휴관하도록 행정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동권/울산 북구청장 : "이번 집단감염은 우리에게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려주고 있습니다.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했다 하더라도 구멍이 생길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북구는 특히, '24시간 방역 특별단속반'을 꾸려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윤동욱


  • 영국 변이 여부 ‘불분명’…추가 조사
    • 입력 2021-03-12 07:43:11
    • 수정2021-03-12 08:49:08
    뉴스광장(울산)
[앵커]

울산 목욕탕 집단감염의 영국 변이 여부 검체 조사에서 일단 관련성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변이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유전자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부산 가족모임 관련 영국 변이 감염 사례가 울산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산 북구 목욕탕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목욕탕 방문자와 관련 접촉자가 추가 확진되며 관련 확진자는 42명이 됐습니다.

앞서 영국 변이 감염으로 나타난 부산 장례식장 감염과 관련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체 조사에서는 변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목욕탕 확진자의 첫 증상이 나타난 날과 장례식장 확진자와 접촉 여부를 고려할 때 두 집단 사이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여태익/울산시 감염관리과장 : "확산 패턴이나 양상을 보면 거의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고, 전에 없던 양상들이거든요."]

목욕탕 건과 별개로 울산의 변이 감염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부산 가족모임 관련 대구 확진자에게서 영국 변이가 확인돼, 이들과 접촉했다 감염된 울산 확진자 3명도 변이 감염 사례가 됐습니다.

이처럼 울산 북구지역 확산세가 이어지자 북구가 특별 방역카드를 꺼냈습니다.

관내 모든 어린이집 190여 곳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임시 휴원하고, 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도 휴관하도록 행정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동권/울산 북구청장 : "이번 집단감염은 우리에게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려주고 있습니다.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했다 하더라도 구멍이 생길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북구는 특히, '24시간 방역 특별단속반'을 꾸려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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