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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벨 울린 ‘쿠팡’, 뉴욕증시 입성…공모가 대비 40%↑
입력 2021.03.12 (09:42) 수정 2021.03.12 (09:47)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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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들은 뉴욕 증시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벨'행사에도 참석했는데, 첫 거래일에서 쿠팡은 공모가 대비 40% 가량 오른 가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한보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래소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벨'을 울리며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입성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는 쿠팡 상장을 기념하는 대형 현수막과 태극기도 내걸렸습니다.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첫 거래일인 오늘, 쿠팡은 공모가인 35 달러보다도 40% 이상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공모가인 35 달러를 기준으로 한다면 쿠팡의 기업 가치는 630 억 달러, 우리 돈 72조원에 육박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거래가가 공모가를 크게 뛰어넘으면서 기업가치액 역시 더 치솟게 됐습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CNBC에 출연해, 이른바 '한강의 기적'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에 투자해나갈 것이라고 얘기습니다.

[김범석/쿠팡 이사회 의장 : "우리는 새벽배송과 같은 혁신과 한국 지역 경제에 계속 투자하고,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쿠팡은 지난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미국에 상장하는 가장 큰 외국 기업입니다.

[리디아 젯트/쿠팡 이사회 관계자 : "혁신이 미국에서 나온다는 생각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우리는 쿠팡에서 나오는 혁신을 세계가 보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미국의 주요 외신들도 쿠팡을 '한국의 아마존'이라고 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촬영:손덕배/영상편집:김철
  • 오프닝벨 울린 ‘쿠팡’, 뉴욕증시 입성…공모가 대비 40%↑
    • 입력 2021-03-12 09:42:12
    • 수정2021-03-12 09:47:37
    930뉴스
[앵커]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들은 뉴욕 증시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벨'행사에도 참석했는데, 첫 거래일에서 쿠팡은 공모가 대비 40% 가량 오른 가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한보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래소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벨'을 울리며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입성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는 쿠팡 상장을 기념하는 대형 현수막과 태극기도 내걸렸습니다.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첫 거래일인 오늘, 쿠팡은 공모가인 35 달러보다도 40% 이상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공모가인 35 달러를 기준으로 한다면 쿠팡의 기업 가치는 630 억 달러, 우리 돈 72조원에 육박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거래가가 공모가를 크게 뛰어넘으면서 기업가치액 역시 더 치솟게 됐습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CNBC에 출연해, 이른바 '한강의 기적'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에 투자해나갈 것이라고 얘기습니다.

[김범석/쿠팡 이사회 의장 : "우리는 새벽배송과 같은 혁신과 한국 지역 경제에 계속 투자하고,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쿠팡은 지난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미국에 상장하는 가장 큰 외국 기업입니다.

[리디아 젯트/쿠팡 이사회 관계자 : "혁신이 미국에서 나온다는 생각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우리는 쿠팡에서 나오는 혁신을 세계가 보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미국의 주요 외신들도 쿠팡을 '한국의 아마존'이라고 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한보경입니다.

촬영:손덕배/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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