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54만 6천여 명 완료…이상 반응 789건 추가 접수
입력 2021.03.12 (09:47)
수정 2021.03.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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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4만 2천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789건 새로 접수된 가운데, 접종 후 사망 신고사례는 추가로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12일) 0시 기준, 42,527명이 백신을 신규로 접종받아 546,277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52만 6,414명,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1만 9,863명입니다.
현재까지 요양병원에서는 17만 6,177명이 접종받아 대상자 가운데 86.3%의 접종률을 보였고 요양시설에서의 접종률은 74.4%(80,756명 접종)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접종률은 46.2%(34,775명),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68.7%(23만4,706명),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에서는 34.5%(1만 9,863명)였습니다.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추가로 789건 접수돼 누적 7,64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7,567건은 근육통과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으로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급격한 전신반응을 뜻하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추가로 4건 접수됐으며, 경련 등의 중증 의심사례는 5건이 더 접수됐습니다.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는 추가로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선 신고 사례를 포함해 사망과 중증 이상 반응 사례들에 대해 접종과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12일) 0시 기준, 42,527명이 백신을 신규로 접종받아 546,277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52만 6,414명,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1만 9,863명입니다.
현재까지 요양병원에서는 17만 6,177명이 접종받아 대상자 가운데 86.3%의 접종률을 보였고 요양시설에서의 접종률은 74.4%(80,756명 접종)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접종률은 46.2%(34,775명),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68.7%(23만4,706명),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에서는 34.5%(1만 9,863명)였습니다.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추가로 789건 접수돼 누적 7,64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7,567건은 근육통과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으로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급격한 전신반응을 뜻하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추가로 4건 접수됐으며, 경련 등의 중증 의심사례는 5건이 더 접수됐습니다.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는 추가로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선 신고 사례를 포함해 사망과 중증 이상 반응 사례들에 대해 접종과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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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 54만 6천여 명 완료…이상 반응 789건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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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2 09:47:29
- 수정2021-03-12 14:52:38
어제 하루 4만 2천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789건 새로 접수된 가운데, 접종 후 사망 신고사례는 추가로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12일) 0시 기준, 42,527명이 백신을 신규로 접종받아 546,277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52만 6,414명,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1만 9,863명입니다.
현재까지 요양병원에서는 17만 6,177명이 접종받아 대상자 가운데 86.3%의 접종률을 보였고 요양시설에서의 접종률은 74.4%(80,756명 접종)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접종률은 46.2%(34,775명),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68.7%(23만4,706명),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에서는 34.5%(1만 9,863명)였습니다.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추가로 789건 접수돼 누적 7,64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7,567건은 근육통과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으로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급격한 전신반응을 뜻하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추가로 4건 접수됐으며, 경련 등의 중증 의심사례는 5건이 더 접수됐습니다.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는 추가로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선 신고 사례를 포함해 사망과 중증 이상 반응 사례들에 대해 접종과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오늘(12일) 0시 기준, 42,527명이 백신을 신규로 접종받아 546,277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52만 6,414명,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1만 9,863명입니다.
현재까지 요양병원에서는 17만 6,177명이 접종받아 대상자 가운데 86.3%의 접종률을 보였고 요양시설에서의 접종률은 74.4%(80,756명 접종)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접종률은 46.2%(34,775명),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68.7%(23만4,706명),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에서는 34.5%(1만 9,863명)였습니다.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추가로 789건 접수돼 누적 7,64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7,567건은 근육통과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으로 예방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급격한 전신반응을 뜻하는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추가로 4건 접수됐으며, 경련 등의 중증 의심사례는 5건이 더 접수됐습니다.
접종 후 사망신고 사례는 추가로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선 신고 사례를 포함해 사망과 중증 이상 반응 사례들에 대해 접종과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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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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