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신 거부자 퇴출 확산…“안 맞으면 해고”

입력 2021.03.12 (10:42) 수정 2021.03.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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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직원을 해고하거나 업무에서 배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영 복권업체 '미팔하파이스'는 직원들이 업무상 고객과 직접 대면한다며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루살렘의 하다사 메디컬 센터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의료진을 진료에서 배제하고 일부는 무급휴가를 가도록 했는데요.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이러한 조치를 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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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백신 거부자 퇴출 확산…“안 맞으면 해고”
    • 입력 2021-03-12 10:42:47
    • 수정2021-03-12 10:48:42
    지구촌뉴스
이스라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직원을 해고하거나 업무에서 배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영 복권업체 '미팔하파이스'는 직원들이 업무상 고객과 직접 대면한다며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루살렘의 하다사 메디컬 센터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의료진을 진료에서 배제하고 일부는 무급휴가를 가도록 했는데요.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이러한 조치를 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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