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 베이징 스모그 기승

입력 2021.03.12 (10:55) 수정 2021.03.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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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도심이 스모그로 덮여 고층 건물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중국환경모니터센터는 베이징의 공기질지수(AQI)가 287까지 높아져 최악 단계 바로 아래인 5급 수준을 보였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237마이크로그램에 이르렀는데요.

이에 따라 베이징 당국은 대기오염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베이징은 오늘도 푸른 하늘을 보기 어렵겠고, 주말 내내 스모그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비가 오더라도 비의 양이 적어 미세먼지가 씻겨 나가지 못하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오늘 두바이에는 모래바람이 불어 시야를 부옇게 가리겠습니다.

오늘 런던은 흐리겠고, 파리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또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멕시코시티와 리마는 맑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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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중국 베이징 스모그 기승
    • 입력 2021-03-12 10:55:36
    • 수정2021-03-12 11:03:43
    지구촌뉴스
중국 베이징 도심이 스모그로 덮여 고층 건물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중국환경모니터센터는 베이징의 공기질지수(AQI)가 287까지 높아져 최악 단계 바로 아래인 5급 수준을 보였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237마이크로그램에 이르렀는데요.

이에 따라 베이징 당국은 대기오염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베이징은 오늘도 푸른 하늘을 보기 어렵겠고, 주말 내내 스모그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비가 오더라도 비의 양이 적어 미세먼지가 씻겨 나가지 못하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오늘 두바이에는 모래바람이 불어 시야를 부옇게 가리겠습니다.

오늘 런던은 흐리겠고, 파리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또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멕시코시티와 리마는 맑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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