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강원도 폭설 피해 114억여 원 잠정 집계

입력 2021.03.12 (11:00) 수정 2021.03.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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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폭설로 인한 강원도 재산 피해가 114억 원이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10일까지 도내 16개 시군에서 폭설 피해를 접수한 결과, 비닐하우스와 버섯 재배시설, 축사 등 132만여 제곱미터에서 붕괴 등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양구군이 23억9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평창과 인제군이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도는 앞으로 정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해, 복구 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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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강원도 폭설 피해 114억여 원 잠정 집계
    • 입력 2021-03-12 11:00:27
    • 수정2021-03-12 11:10:45
    930뉴스(강릉)
이달 초 폭설로 인한 강원도 재산 피해가 114억 원이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10일까지 도내 16개 시군에서 폭설 피해를 접수한 결과, 비닐하우스와 버섯 재배시설, 축사 등 132만여 제곱미터에서 붕괴 등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양구군이 23억9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평창과 인제군이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도는 앞으로 정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해, 복구 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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