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노인장애인복지관 집단감염…공동어시장 사흘째 운영 차질

입력 2021.03.12 (14:43) 수정 2021.03.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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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오늘(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9명은 부산진구 노인장애복지관 직원들로 복지관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당 복지관 직원 15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고, 이용자 5백여 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조합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집단감염 발생 이후 공동어시장에서는 현장 위판이 중단됐으며 사흘째 선상 경매를 실시했지만 평소 위판량의 절반에도 못미쳐 운영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동일격리 조치중인 서구 삼육부산병원에서도 퇴원 환자 1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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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12 14:43:05
    • 수정2021-03-12 15:39:29
    사회
부산에서는 오늘(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9명은 부산진구 노인장애복지관 직원들로 복지관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당 복지관 직원 15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고, 이용자 5백여 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조합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집단감염 발생 이후 공동어시장에서는 현장 위판이 중단됐으며 사흘째 선상 경매를 실시했지만 평소 위판량의 절반에도 못미쳐 운영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동일격리 조치중인 서구 삼육부산병원에서도 퇴원 환자 1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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