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3기 신도시 관할 부장검사 회의’ 소집…투기 대처 논의

입력 2021.03.12 (16:47) 수정 2021.03.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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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오는 15일 ‘관할 검찰청 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이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3기 신도시를 관할하는 의정부지검과 인천지검, 고양지청과 부천지청, 성남지청과 안산지청, 안양지청의 부장검사 7명이 참석합니다.

대검 측은 이날 회의에서 부동산 투기 사범에 대한 엄정 대처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가수사본부가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해 법리 검토와 영장 청구 등 지원·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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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12 16:47:24
    • 수정2021-03-12 16:55:34
    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이 오는 15일 ‘관할 검찰청 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이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3기 신도시를 관할하는 의정부지검과 인천지검, 고양지청과 부천지청, 성남지청과 안산지청, 안양지청의 부장검사 7명이 참석합니다.

대검 측은 이날 회의에서 부동산 투기 사범에 대한 엄정 대처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가수사본부가 진행 중인 수사와 관련해 법리 검토와 영장 청구 등 지원·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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