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LH 직원 땅 투기 의혹’ 관련 직원 1천 명 교산신도시 토지거래 전수조사

입력 2021.03.12 (17:02) 수정 2021.03.12 (1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하남시는 오늘(12일)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 전체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 토지거래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전수조사를 위해 감사 부서와 세무·토지관리 부서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교산신도시 입지 발표 5년 전인 2013년 12월부터 현재까지의 토지 거래 등 소유 현황입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신뢰성·투명성·책임성 3대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조사해 위법·부당행위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징계, 고발 등 일벌백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남시,‘LH 직원 땅 투기 의혹’ 관련 직원 1천 명 교산신도시 토지거래 전수조사
    • 입력 2021-03-12 17:02:25
    • 수정2021-03-12 17:04:11
    사회
경기 하남시는 오늘(12일)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 전체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 토지거래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전수조사를 위해 감사 부서와 세무·토지관리 부서 등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교산신도시 입지 발표 5년 전인 2013년 12월부터 현재까지의 토지 거래 등 소유 현황입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신뢰성·투명성·책임성 3대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조사해 위법·부당행위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징계, 고발 등 일벌백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