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동장·팀장 3명 근무일에 ‘점심부터 10시간 술판’

입력 2021.03.12 (17:07) 수정 2021.03.12 (17: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하남시는 오늘(12일) A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간부 3명이 근무일에 점심시간부터 밤늦게까지 술판을 벌인 사실을 확인,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팀장 2명은 지난 10일 점심 시간부터 밤 10시까지 통장 1명과 함께 센터 인근 음식점 3∼4곳을 돌며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행정복지센터는 2개 팀으로 구성돼 간부 3명이 모두 근무시간에 자리를 비운 셈이 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져 반성하고 있다”며 “철저한 감사를 통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하남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하남시 동장·팀장 3명 근무일에 ‘점심부터 10시간 술판’
    • 입력 2021-03-12 17:07:48
    • 수정2021-03-12 17:09:20
    사회
경기 하남시는 오늘(12일) A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간부 3명이 근무일에 점심시간부터 밤늦게까지 술판을 벌인 사실을 확인,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팀장 2명은 지난 10일 점심 시간부터 밤 10시까지 통장 1명과 함께 센터 인근 음식점 3∼4곳을 돌며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행정복지센터는 2개 팀으로 구성돼 간부 3명이 모두 근무시간에 자리를 비운 셈이 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져 반성하고 있다”며 “철저한 감사를 통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하남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