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사저 의혹 제기에 “좀스럽고 민망…모든 절차 법대로 진행”
입력 2021.03.12 (19:09)
수정 2021.03.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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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경상남도 양산 대통령 사저 부지와 관련한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2일) SNS에 글을 올려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로 하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당 부지는)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 시설과 결합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도 없는 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나"며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경남 양산의 대통령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 대한 농지법 위반 논란이 여전하다며 "농지를 원상복구해 농민들께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재인대통령 트위터 캡처]
문 대통령은 오늘(12일) SNS에 글을 올려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로 하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당 부지는)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 시설과 결합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도 없는 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나"며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경남 양산의 대통령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 대한 농지법 위반 논란이 여전하다며 "농지를 원상복구해 농민들께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재인대통령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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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사저 의혹 제기에 “좀스럽고 민망…모든 절차 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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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2 19:09:14
- 수정2021-03-12 19:28:55

문재인 대통령은 경상남도 양산 대통령 사저 부지와 관련한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2일) SNS에 글을 올려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로 하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당 부지는)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 시설과 결합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도 없는 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나"며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경남 양산의 대통령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 대한 농지법 위반 논란이 여전하다며 "농지를 원상복구해 농민들께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재인대통령 트위터 캡처]
문 대통령은 오늘(12일) SNS에 글을 올려 "선거 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로 하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해당 부지는)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 시설과 결합되기 때문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도 없는 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나"며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경남 양산의 대통령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 대한 농지법 위반 논란이 여전하다며 "농지를 원상복구해 농민들께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재인대통령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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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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