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적격자 없다” LH 사장 후보자 재추천 요구

입력 2021.03.12 (19:28) 수정 2021.03.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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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현재 비어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후보자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에 재추천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임 변창흠 LH 사장이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인 12월 29일부터 사장 공모를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장 공모에 신청한 후보자 중 현 LH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적격자가 없다는 판단으로 재추천 절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LH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사장 후보자를 추천하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가 임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재가하면 사장 임기가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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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12 19:28:22
    • 수정2021-03-12 19:32:55
    경제
국토교통부가 현재 비어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후보자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에 재추천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임 변창흠 LH 사장이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인 12월 29일부터 사장 공모를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장 공모에 신청한 후보자 중 현 LH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적격자가 없다는 판단으로 재추천 절차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LH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사장 후보자를 추천하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가 임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재가하면 사장 임기가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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