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투기의심 지역 조사…경찰, 투기사범 전담팀 운영

전라남도가 투기 의심 지역이 있는 4개 시군과 합동으로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파트 거래 정밀조사를 벌입니다.

조사 대상은 순천, 광양, 나주, 무안의 투기 의심 지역 중 8개 아파트로 다운 계약 등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와 전매 제한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전남경찰청도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