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내수면 어획량 10년새 61% 급감

입력 2021.03.12 (21:50) 수정 2021.03.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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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수면어업 생산량이 10년 새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내수면어업 생산량은 어로 529t, 양식 2천 234t입니다.

어로의 생산량은 10년 전인 2010년 천 362t보다 61.2%가 감소한 것입니다.

어로 어업의 어종별 생산량은 다슬기가 110t으로 가장 많고, 잡어가 85t, 붕어 74t, 쏘가리 64t 등의 순입니다.

이 같은 생산량 감소는 외래·유해 어종인 블루길, 배스, 강준치가 수중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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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내수면 어획량 10년새 61% 급감
    • 입력 2021-03-12 21:50:16
    • 수정2021-03-12 22:06:49
    뉴스9(청주)
충북 내수면어업 생산량이 10년 새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내수면어업 생산량은 어로 529t, 양식 2천 234t입니다.

어로의 생산량은 10년 전인 2010년 천 362t보다 61.2%가 감소한 것입니다.

어로 어업의 어종별 생산량은 다슬기가 110t으로 가장 많고, 잡어가 85t, 붕어 74t, 쏘가리 64t 등의 순입니다.

이 같은 생산량 감소는 외래·유해 어종인 블루길, 배스, 강준치가 수중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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