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숨진 여아 출생신고 없이 양육

입력 2021.03.12 (21:58) 수정 2021.03.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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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가 출생신고 없이 양육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숨진 아이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채 앞서 지난달 구속된 22살 A씨가 낳은 아이 이름으로 자랐고, 정작 A씨가 낳은 아이는 행방이 묘연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구속된 A씨의 친정 어머니 B씨와 내연 관계에 있는 남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아이의 친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사 대상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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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서 숨진 여아 출생신고 없이 양육
    • 입력 2021-03-12 21:58:31
    • 수정2021-03-12 22:24:35
    뉴스9(대구)
지난달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가 출생신고 없이 양육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숨진 아이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채 앞서 지난달 구속된 22살 A씨가 낳은 아이 이름으로 자랐고, 정작 A씨가 낳은 아이는 행방이 묘연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구속된 A씨의 친정 어머니 B씨와 내연 관계에 있는 남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 아이의 친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사 대상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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