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유해발굴 재개…유전자 감식도 진행
입력 2021.03.12 (22:01)
수정 2021.03.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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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희생자에 대한 유해발굴 사업이 3년 만에 재개됩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색달동, 영남동, 상예동, 시오름, 제주시 노형동 등 4·3 사건 당시 학살터로 추정되는 7곳에서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공항과 화북동 등에서 405구의 유해를 발굴해 유전자 감식을 거쳐 133구의 신원을 확인한 가운데,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의료기관 한 곳씩을 지정해, 유전자 감식을 위한 유가족 채혈도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색달동, 영남동, 상예동, 시오름, 제주시 노형동 등 4·3 사건 당시 학살터로 추정되는 7곳에서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공항과 화북동 등에서 405구의 유해를 발굴해 유전자 감식을 거쳐 133구의 신원을 확인한 가운데,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의료기관 한 곳씩을 지정해, 유전자 감식을 위한 유가족 채혈도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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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유해발굴 재개…유전자 감식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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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2 22:01:43
- 수정2021-03-12 22:15:26
4·3 희생자에 대한 유해발굴 사업이 3년 만에 재개됩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색달동, 영남동, 상예동, 시오름, 제주시 노형동 등 4·3 사건 당시 학살터로 추정되는 7곳에서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공항과 화북동 등에서 405구의 유해를 발굴해 유전자 감식을 거쳐 133구의 신원을 확인한 가운데,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의료기관 한 곳씩을 지정해, 유전자 감식을 위한 유가족 채혈도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색달동, 영남동, 상예동, 시오름, 제주시 노형동 등 4·3 사건 당시 학살터로 추정되는 7곳에서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공항과 화북동 등에서 405구의 유해를 발굴해 유전자 감식을 거쳐 133구의 신원을 확인한 가운데,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의료기관 한 곳씩을 지정해, 유전자 감식을 위한 유가족 채혈도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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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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