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에 광역철도를”…삼보일배로 막바지 호소
입력 2021.03.15 (19:09)
수정 2021.03.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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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권 4개 시·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정부에 건의했는데요.
정부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충북의 자치단체와 정치권, 시민사회가 막바지 설득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삼보일배에 나섰습니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도록 마지막 호소에 나선 겁니다.
[이시종/충청북도지사 : "과거에는 청주 도심을 지나는 철도가 있었는데 국가가 이걸 외곽으로다가 이전한 책임도 국가가 있다. 그래서 청주시민들은 (도심) 철도를 가질 권리가 있고..."]
이들이 삼보일배한 곳은 1980년까지 충북선 철도가 지나던 옛 청주 도심 철길 자립니다.
충북과 세종, 충남, 대전을 잇는 광역 철도가 건설되면 40여 년 만에 다시 열차가 지하철 형태로 도심을 거쳐 가게 됩니다.
[한범덕/ 청주시장 : "균형 발전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이제 이런 국가철도망 계획의 분산, 광역철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민사회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시작된 서명 운동에 55만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55만 청주시민의 염원이 저에게 굉장히 무겁게 다가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신행정수도, 메가시티의 시작이고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시종 지사는 이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충북 주요 철도 사업의 반영을 건의하는 등 다음 달, 정부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충청권 4개 시·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정부에 건의했는데요.
정부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충북의 자치단체와 정치권, 시민사회가 막바지 설득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삼보일배에 나섰습니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도록 마지막 호소에 나선 겁니다.
[이시종/충청북도지사 : "과거에는 청주 도심을 지나는 철도가 있었는데 국가가 이걸 외곽으로다가 이전한 책임도 국가가 있다. 그래서 청주시민들은 (도심) 철도를 가질 권리가 있고..."]
이들이 삼보일배한 곳은 1980년까지 충북선 철도가 지나던 옛 청주 도심 철길 자립니다.
충북과 세종, 충남, 대전을 잇는 광역 철도가 건설되면 40여 년 만에 다시 열차가 지하철 형태로 도심을 거쳐 가게 됩니다.
[한범덕/ 청주시장 : "균형 발전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이제 이런 국가철도망 계획의 분산, 광역철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민사회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시작된 서명 운동에 55만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55만 청주시민의 염원이 저에게 굉장히 무겁게 다가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신행정수도, 메가시티의 시작이고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시종 지사는 이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충북 주요 철도 사업의 반영을 건의하는 등 다음 달, 정부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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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3-15 19:51:46
[앵커]
충청권 4개 시·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정부에 건의했는데요.
정부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충북의 자치단체와 정치권, 시민사회가 막바지 설득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삼보일배에 나섰습니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도록 마지막 호소에 나선 겁니다.
[이시종/충청북도지사 : "과거에는 청주 도심을 지나는 철도가 있었는데 국가가 이걸 외곽으로다가 이전한 책임도 국가가 있다. 그래서 청주시민들은 (도심) 철도를 가질 권리가 있고..."]
이들이 삼보일배한 곳은 1980년까지 충북선 철도가 지나던 옛 청주 도심 철길 자립니다.
충북과 세종, 충남, 대전을 잇는 광역 철도가 건설되면 40여 년 만에 다시 열차가 지하철 형태로 도심을 거쳐 가게 됩니다.
[한범덕/ 청주시장 : "균형 발전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이제 이런 국가철도망 계획의 분산, 광역철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민사회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시작된 서명 운동에 55만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55만 청주시민의 염원이 저에게 굉장히 무겁게 다가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신행정수도, 메가시티의 시작이고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시종 지사는 이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충북 주요 철도 사업의 반영을 건의하는 등 다음 달, 정부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충청권 4개 시·도가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정부에 건의했는데요.
정부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충북의 자치단체와 정치권, 시민사회가 막바지 설득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근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삼보일배에 나섰습니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도록 마지막 호소에 나선 겁니다.
[이시종/충청북도지사 : "과거에는 청주 도심을 지나는 철도가 있었는데 국가가 이걸 외곽으로다가 이전한 책임도 국가가 있다. 그래서 청주시민들은 (도심) 철도를 가질 권리가 있고..."]
이들이 삼보일배한 곳은 1980년까지 충북선 철도가 지나던 옛 청주 도심 철길 자립니다.
충북과 세종, 충남, 대전을 잇는 광역 철도가 건설되면 40여 년 만에 다시 열차가 지하철 형태로 도심을 거쳐 가게 됩니다.
[한범덕/ 청주시장 : "균형 발전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이제 이런 국가철도망 계획의 분산, 광역철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민사회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시작된 서명 운동에 55만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이장섭/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 "55만 청주시민의 염원이 저에게 굉장히 무겁게 다가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신행정수도, 메가시티의 시작이고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시종 지사는 이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충북 주요 철도 사업의 반영을 건의하는 등 다음 달, 정부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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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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