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LH 특검·국정조사·선출직 전수조사 합의

여야가 LH 투기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도입과 3기 신도시 투기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했습니다.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전수조사도 하기로 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외국인 노동자 방역 강화”

방역 당국이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에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공원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진단검사 의무화 등 외국인 노동자 방역 조치도 강화합니다.

“남북군사합의서 파기, 조평통 정리 검토”

미국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측을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하며, 남북군사합의서를 파기하고 남북 대화·교류 기구도 정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악 황사 온다더니 파란 하늘…이유는?

중국을 덮친 10년 이래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로 밀려왔지만, 서울의 가시거리는 20킬로미터를 넘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강한 바람이 모래 먼지를 몰고 온 대신 초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물질은 걷어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