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모 업체 직원 잇단 확진…전북 누적 1,292명

입력 2021.03.16 (19:13) 수정 2021.03.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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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한 업체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는 천 2백 구십 이 명으로 늘었습니다.

완주의 해당 업체와 관련해, 지난달 말부터 2주 가량 근무한 20대가 그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직원 두 명과 관련 가족 세 명 등 다섯 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해당 업체 직원 등 4백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고,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가운데 한 명이 정읍의 한 교회 목사인 것으로 확인돼 이 교회 신도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군산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네 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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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모 업체 직원 잇단 확진…전북 누적 1,292명
    • 입력 2021-03-16 19:13:23
    • 수정2021-03-16 20:18:58
    뉴스7(전주)
완주군의 한 업체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는 천 2백 구십 이 명으로 늘었습니다.

완주의 해당 업체와 관련해, 지난달 말부터 2주 가량 근무한 20대가 그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또 다른 직원 두 명과 관련 가족 세 명 등 다섯 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해당 업체 직원 등 4백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고,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가운데 한 명이 정읍의 한 교회 목사인 것으로 확인돼 이 교회 신도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군산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한 네 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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