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맑고 큰 일교차, 수도권·충청 황사 영향

입력 2021.03.17 (07:27) 수정 2021.03.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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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봄 기운을 제대로 느끼기가 어려웠는데요.

제주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고요.

광주에서도 벚나무가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17도, 대구 18도, 광주 19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아침 공기가 꽤 쌀쌀해서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북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는 아직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옅게 남아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낮아 하늘은 파랗지만 여전히 황사는 관측되고 있어서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과 충청은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중서부지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전국에는 구름이 끼지 않아 하늘 자체는 맑습니다.

구름이 없다보니 지표면의 열이 쉽게 빠져나가서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낮습니다.

서울 2.7도, 파주 영하 2.4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강릉 14도, 광주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모레인 금요일 밤부터 제주는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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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맑고 큰 일교차, 수도권·충청 황사 영향
    • 입력 2021-03-17 07:27:37
    • 수정2021-03-17 0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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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봄 기운을 제대로 느끼기가 어려웠는데요.

제주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고요.

광주에서도 벚나무가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17도, 대구 18도, 광주 19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아침 공기가 꽤 쌀쌀해서 큰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북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는 아직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옅게 남아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낮아 하늘은 파랗지만 여전히 황사는 관측되고 있어서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과 충청은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황사는 내일까지 중서부지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전국에는 구름이 끼지 않아 하늘 자체는 맑습니다.

구름이 없다보니 지표면의 열이 쉽게 빠져나가서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낮습니다.

서울 2.7도, 파주 영하 2.4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강릉 14도, 광주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모레인 금요일 밤부터 제주는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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