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농지는 농민에게!”…‘LH’에게는?
입력 2021.03.17 (08:01)
수정 2021.03.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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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농민 대표자들이 지난 11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3기 신도시 농지 불법 거래' 규탄을 위한 자리였는데요.
지난 달 경실련 조사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4명 중 1명은 농지를 소유하고 있고, 그 총합 면적은 약 12만 평에 달합니다.
정의당은 합법적으로 농지를 소유한 의원도 있겠지만, 불법으로 농지를 소유한 '가짜 농민'도 있을 것이라며 '진짜 농민'들에게 농지를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가짜 농민'을 규탄했습니다.
구성: 이은지, 영상편집: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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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건건] “농지는 농민에게!”…‘LH’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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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17 08:01:40
- 수정2021-03-17 11:49:48
정의당 농민 대표자들이 지난 11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3기 신도시 농지 불법 거래' 규탄을 위한 자리였는데요.
지난 달 경실련 조사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4명 중 1명은 농지를 소유하고 있고, 그 총합 면적은 약 12만 평에 달합니다.
정의당은 합법적으로 농지를 소유한 의원도 있겠지만, 불법으로 농지를 소유한 '가짜 농민'도 있을 것이라며 '진짜 농민'들에게 농지를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가짜 농민'을 규탄했습니다.
구성: 이은지, 영상편집: 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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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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