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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美 국무·국방 장관 동시 방한…외교·안보 협력 논의
입력 2021.03.17 (09:37) 수정 2021.03.17 (09:5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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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이 오늘 한국을 찾습니다.

미국의 외교, 안보 수장이 동시에 한국을 방문하는 건 11년 만인데요.

대북정책부터 한미일 협력까지 여러 의제가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일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3시쯤 한국에 도착합니다.

바이든 정부 출범 뒤 장관급의 첫 해외 순방이고, 국무, 국방장관이 동시에 방한하는 것도 11년만입니다.

두 장관은 방역조치 뒤 곧바로, 우리 외교, 국방장관과 각각 회담에 나섭니다.

회담에서는 대북정책을 검토 중인 미국이 북핵문제에 대해 어떤 접근법을 찾고 있는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 문제도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어제 도쿄에서 진행된 미국과 일본 회담에서도 세 나라의 공조가 거듭 강조됐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내일 예정된, 2+2 회의입니다.

한미 두나라의 외교, 국방장관이 한 테이블에 앉아, 동맹과 한반도 문제 글로벌 협력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의견을 모아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최근 타결된 방위비 분담금 협정 가서명식도 2+2회의와 함께 진행됩니다.

미국은 이번 순방 전 중국을 견제하는 협력체인 쿼드 4개국의 정상회의를 열었고, 순방 뒤에는 중국과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우리 정부에게 중국 압박과 관련해 어느 정도 수위의 요청을 해올지도 순방의 중요한 대목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 오늘 美 국무·국방 장관 동시 방한…외교·안보 협력 논의
    • 입력 2021-03-17 09:37:42
    • 수정2021-03-17 09:54:53
    930뉴스
[앵커]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이 오늘 한국을 찾습니다.

미국의 외교, 안보 수장이 동시에 한국을 방문하는 건 11년 만인데요.

대북정책부터 한미일 협력까지 여러 의제가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일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3시쯤 한국에 도착합니다.

바이든 정부 출범 뒤 장관급의 첫 해외 순방이고, 국무, 국방장관이 동시에 방한하는 것도 11년만입니다.

두 장관은 방역조치 뒤 곧바로, 우리 외교, 국방장관과 각각 회담에 나섭니다.

회담에서는 대북정책을 검토 중인 미국이 북핵문제에 대해 어떤 접근법을 찾고 있는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 문제도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어제 도쿄에서 진행된 미국과 일본 회담에서도 세 나라의 공조가 거듭 강조됐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내일 예정된, 2+2 회의입니다.

한미 두나라의 외교, 국방장관이 한 테이블에 앉아, 동맹과 한반도 문제 글로벌 협력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의견을 모아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최근 타결된 방위비 분담금 협정 가서명식도 2+2회의와 함께 진행됩니다.

미국은 이번 순방 전 중국을 견제하는 협력체인 쿼드 4개국의 정상회의를 열었고, 순방 뒤에는 중국과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우리 정부에게 중국 압박과 관련해 어느 정도 수위의 요청을 해올지도 순방의 중요한 대목입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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